‘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 이혁재, 아내 위해 손등 털 밀어…‘심경애 울컥’
[연예팀]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에서 이혁재가 아내를 위해 털을 면도하는 정성을 보여 아내 심경애가 눈시울을 붉혔다.

1월28일 방송될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에서 개그맨 이혁재가 아내를 위해 ‘남편 밥상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혁재는 주방이 아닌 화장실로 들어가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그가 화장실로 직행한 이유는 바로 손등에 난 털을 면도하기 위함이었던 것. 밀려 나가는 털의 양을 보며 스튜디오 출연자 전원은 “무슨 털이 저렇게 많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 놀라운 것은 아내 심경애의 반응. 정성스레 손등의 털을 면도하는 이혁재를 보며 심경애는 “남편이 비장한 각오로 요리에 임한 것 같다”며 대견스러워 했다고. 알고보니 이혁재는 평소 머리카락 외의 털을 면도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던 것.

이혁재는 면도에 이어 최고의 밥상으로 아내를 감동시키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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