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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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성형에 대한 소신발언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에서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하는 ‘돌+아이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헨리는 ‘성형수술 광고’에 대한 평소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혔다. 헨리는 “성형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성형 광고는 지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광희와 같은 연예인들의 성형수술 광고를 보며 “요즘 청소년들이 그런 광고를 보고 미의 기준을 획일화할 수 있어 걱정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헨리는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여러분은 다 예쁘고, 기준은 없으니까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Love yourself(너 자신을 사랑해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MC 규현은 헨리에게 “그런데 헨리 씨 쌍커풀 수술 상담 받은 적 있지 않냐”고 꼬집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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