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전역이 그야말로 팬들의 눈물을 자극하고 있다.윤시윤은 지난 27일 오전 인천 서구 해병대 2시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갖고 제대 소감을 밝혔다.윤시윤 전역 현장에는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등에서 모인 팬 1000여명이 함께 했다.윤시윤은 이 자리에서 "늦은 나이에 군에 입대해 걱정했지만 전우들의 도움으로 군생활을 무사히 마쳤다"며 "전우들을 남겨두고 떠나는 발걸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고 말했다.이어 윤시윤은 "나이를 먹고 군생활을 하다보니 쉽지 않았다. 사소한 것에도 마음 상하더라. 특히 먹을 것에 민감해졌다"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왜 그랬나 싶다. 그렇게 2년여간 군생활을 보냈다"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예진과 혼인신고 ‘역대급 신혼’...신혼 부러움 폭발!ㆍ이범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 도전장 던진 가족” 드루와 드루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태연 첫 주자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이수만도 ‘극찬한’ 그녀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