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데뷔한1세대 걸그룹 파파야가 `슈가맨`에 모습을 드러냈다.26일 방송된 JTBC 음악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파파야가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파파야가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고나은은 "당시 소속사에 사장님이 두 분이 계셨다"고 운을 � 뒤 "두 분이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활동이 어려워졌다. 쉽게 말해 `아빠가 좋으냐, 엄마가 좋으냐` 상황이 오게 됐고, 소속사도 둘로 갈라지게 돼 결국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주연정은 “나은이와 저는 엄마 따라갔고, 은새는 아빠 따라간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고나은은 “같은 소속사에 엄정화 선배님, 코요태 선배님, 이동건 선배님 같은 분들이 많았다. (사장님들이)저희한테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으셨다”고 덧붙였다.한편 JTBC 음악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은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림픽축구] 이라크 꺾은 일본, 카타르 누른 한국과 맞붙는다ㆍ박기량, 치어리더 되기 전 조폭이었다?…속내 들어보니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박주선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국민의당과 한배 탄 속내는?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