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준비하는 명절음식이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20~30대 젊은층 위주로 명절 음식을 배달시키는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명절 음식 배달 시장은 작년 기준 2조 4천억 원 규모이다. 이용 고객도 2030대 젊은 층에서 40대로까지 넓어지고 있다. 이는 음식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신선배송과 같은 물류 방식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음식의 경우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갖춘 업체들이 명절 음식 배달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다. 한편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명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설맞이 명절음식`을 선보인다.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한식잡채, 모둠전, 삼색나물, 떡국떡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판매한다.`설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은 2월 4일까지만 판매하는 설날 시즌 상품이다. 미리 주문해놓으면 2월 5일에 일괄 배송된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올림픽축구] 이라크 꺾은 일본, 카타르 누른 한국과 맞붙는다
ㆍ박기량, 치어리더 되기 전 조폭이었다?…속내 들어보니
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ㆍ[올림픽축구] 한국VS이라크, 황희찬 `마법의 15분` 장면보니…
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