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첫 유닛 멤버는 유나-찬미-혜정, 숨겨진 매력 알린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유나, 혜정, 찬미(왼쪽부터)

걸그룹 AOA가 유나, 혜정,찬미로 유닛을 출격시킨다. 유닛명도, 콘셉트도, 앨범 발표 시기도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다.

2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찬미, 혜정, 유나가 유닛으로 뭉친다. 발표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세 멤버가 유닛 멤버로 뭉친 이유에 대해 길쭉한 몸매와 섹시한 비주얼이 어울린다고 귀띔했다.

AOA는 설현, 초아, 지민, 민아가 이미 각종 예능과 연기 활동을 통해 개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 유나, 찬미, 혜정은 AOA 유닛 활동을 통해 그룹 활동으로 알리지 못했던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AOA의 첫 유닛인 유나, 혜정, 찬미의 새 앨범은 2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