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 객주 2015' 김민정, 안재모에게 기습 키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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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 안재모로부터 기습 키스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에서는 천봉삼(장혁)이 신석주(이덕화)로부터 천만냥을 받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매월(김민정)은 민비(최지나)의 부름을 받아 도승지(안재모)와 궁에서 신석주(이덕화)의 유산에 대해 논의했다.

도승지와 매월은 말끝마다 대립각을 세우며 부딪혔다. 매월은 도승지에게 “사람의 목숨이 쉬이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신석주의) 재산도 그렇다”고 날카롭게 주장했다.

이에 도승지는 매월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예쁜 입술은 말이다. 이럴 때나 쓰는 것”이라고 말하며 매월을 희롱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