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김종인 위원장을 포함한 7인의 비대위원으로 구성됐다.비대위원은 박영선(서울) 변재일(충북) 우윤근(전남) 의원과 이용섭(광주) 전 의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이다.김 위원장은 27일 이같은 인선안을 확정, 문재인 대표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역 의원 그룹 3명 모두 3선이며, 이용섭 전 의원은 관료 출신 경제통으로 꼽힌다.표 전 교수와 김 의장은 외부 영입 케이스이다.또 이들 가운데 변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대위원이다.변 의원은 선대위에는 합류하지 않았으나 충청 출신 중진 몫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당연직 최고위원이었던 이종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 명단에서 제외됐다.김 위원장은 비대위원장과 선대위원장을 겸하며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림픽축구] 이라크 꺾은 일본, 카타르 누른 한국과 맞붙는다ㆍ박기량, 치어리더 되기 전 조폭이었다?…속내 들어보니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박주선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국민의당과 한배 탄 속내는?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