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2년 만에 다시 `드라큘라`로 돌아왔다.2014년 초연 당시 `샤큘`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티켓 오픈마다 각 예매처 서버를 다운시키고 약 2개월의 공연 기간 동안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김준수가 화려한 귀환을 알린 것.김준수는 1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무대에 올라 한층 더 성숙해진 무대를 연출했다.한편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하여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디셈버`, `데스노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맡는 배역마다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확고한 뮤지컬 배우로서의 위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뮤지컬 `드라큘라` 초연 당시, 김준수는 기존의 `드라큘라`가 가지고 있는 어둡고 무서운 이미지를 벗어나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더욱 인간적인 뱀파이어`를 표현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 내기도 했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카드뉴스] 인공지능(AI)의 두 얼굴‥독일까? 약일까?
ㆍ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9,888억원…전년비 40.7%↓
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ㆍ3개월간 먹은 약, 클릭 한번으로 확인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있다"
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