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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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운영중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아파트관리비 분쟁과 아파트 내부 비리로 인한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해 전국 아파트 관리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단지 300세대이상인 공동 주택은 의무적으로 외부회계감사까지 받도록 법에 명시 되어 있고 회계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오픈하도록 되어있다.

지난 24일 경기도에서는 아파트 단지별 전기세와 입찰계약 금액 등 도 소재 아파트 단지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아파트 관리 부조리 분석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관심을 모았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석해 도내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관리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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