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워블로거 격 웨이상 7명, 한국 피부과 방문 눈길
[이선영 기자] 지난 16일, 중국의 파워블로거라 불리는 웨이상 7명이 서울을 방문했다. 한국의 뷰티, 문화를 주로 소개하는 이들은 걸어 다니는 기업이라 불릴 만큼 연간 홍보 수입이 대단하다. 이 날 방문한 7명 모두 여성들로 한국의 뷰티 시장에 특히 관심이 많다.

한국의 여러 코스메틱 브랜드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가 제안하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더마 코스메틱에도 관심이 높다. 따라서 (주)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브랜드 국제사업부에서 이들을 맞아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의 자리를 가졌다.

장소는 닥터지 대표이자 피부과전문의 안건영 원장이 진료하는 청담고운세상피부과의원에서 이뤄졌다. 이 날 청담고운세상피부과 대표 이창균 원장(피부과전문의)도 자리에 함께하여 피부과 코스메틱 외 피부과서 접할 수 있는 ‘디테일 뷰티’에 대한 간략히 소개했다.

특히 냉동지방분해술 정품 장비인 젤틱의 쿨스컬프팅을 설명하며 전체 비만뿐 아니라 점차 세부 신체부위, 콤플렉스 부위를 관리하는 게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웨이상들은 병원 로비에 진열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보면서 제품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체험했다.
중국 파워블로거 격 웨이상 7명, 한국 피부과 방문 눈길
또한 고운세상피부과를 처음 개원한 안건영 원장과 고운세상피부과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8년도 병원이 개원되면서 점차 전국적으로 여러 개의 네트워크 병원이 런칭했고 이에 안 원장이 고운세상코스메틱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한 것이 닥터지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안건영 원장과 이창균 원장은 오랜 시간 함께 병원 진료를 보면서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위해 일본 고바야시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아그네스 장비도 직접 개발하고 아그네스를 활용한 모든 임상과정을 함께 했다.

제품 등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세부 미팅을 통해 개개인의 궁금한 내용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점차 본인의 피부 고민에 대해 털어놓으며 미팅 아닌 진료로 이어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날 행사는 웨이상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한국의 파워블로거들에 대한 여러 시선과 의견이 나뉘는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의 웨이상들의 활동에 대해 각 기업들과 마케팅 관계자들은 어떤 반응을 할지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 (사진제공: 청담고운세상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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