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넷인프라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SGA는 지난해 8월 IBM제품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넷인프라 인수를 통해 IBM사의 HW 공급부터 유지보수까지 원스탑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SGA는 이번 합병으로 IBM사업부문을 단일 사업부로 통합해 조직 운영을 효율화하고 플랫폼 사업부문의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SGA는 2013년부터 한국IBM의 솔루션프로바이더(SP1)로 선정되면서 보안솔루션과 IBM제품과의 번들링을 통해 시스템통합(S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습니다.여기에 IBM제품 유지보수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인 BPMA(Business Partner Maintenance Agreement)를 갖춘 넷인프라를 인수하면서 SI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것입니다.넷인프라는 지난해 SGA에 인수된 뒤, 하드웨어 유지보수 수행 경험으로 SGA의 `교육부 전자인증서비스 운영기반 개선사업` 수주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양사의 사업 시너지가 결실을 보이고 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시카, 4시간만에 1000만원 고수익 올린 비결은? 남친 타일러권도 투자ㆍ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9,888억원…전년비 40.7%↓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3개월간 먹은 약, 클릭 한번으로 확인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있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