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지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시행 이틀째인 26일 투자 목표액을 모두 채우는 데 성공한 기업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구직 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어잡, 아스팔트 혼합물인 에코콘 제조업체인 신선, 수입 자동차 및 부품 직수입업체인 디파츠 3개사가 총 2억원의 투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날 투자금을 모두 모은 마린테크노를 포함하면 이날까지 4개 업체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업체들을 포함, 5개 온라인 투자 중개 플랫폼에서 이뤄진 총 투자 금액은 4억원가량이다.

한편 재기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에 뛰어들어 관심을 끈 옛 국내 1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에는 59명이 1천200여만원을 투자했다.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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