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해명김병지 해명 "9살 막내아들 개명까지 고민, 자극적인 글 눈뜨고 못볼 정도"김병지가 막내아들 학교 폭력 사건을 해명했다.김병지는 25일 서울 광화문 르메이에르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학생이 먼저 공을 던져 싸운 뒤 충분한 사과를 했다. 그 부모도 사과를 받아들였는데, 허위 사실이라고 얘기해 당혹스럽다"면서 당시 상황을 목격한 아동의 녹취록을 증거로 제시했다.이어 김병지는 "지금 9살 막내아들이 비약하자면 조직 폭력배로 묘사되고 있다. 아들 이름을 바꿀 생각까지 했다"면서 "내 이름 김병지를 (포털사이트에)치면 너무나 자극적인 내용이 나와 눈 뜨고 보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지난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횡포,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김병지 아들 학교 폭력 사건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라고 밝힌 어머니는 지난달 15일 체험학습 도중 자기 아들이 김병지 아들 김태산 군에게 얼굴을 긁혀 전치 2주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김병지는 최근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김모 군이 폭행한 급우의 어머니 이모씨에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30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제기했다. 담임교사 최모 씨와 교장 오모 씨에 대해서도 각각 1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김병지 해명 "9살 막내아들 개명까지 고민, 자극적인 글 눈뜨고 못볼 정도"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하철 1호선서 40대 男 흉기 휘둘러…승객들 `공포`ㆍ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9,888억원…전년비 40.7%↓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3개월간 먹은 약, 클릭 한번으로 확인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있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