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전시회인 ‘AHR엑스포2016’에서 시스템에어컨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멀티에프 맥스’, ‘멀티브이 에스`, ‘하이드로 키트’, ‘블랙 실링 카세트’ 등을 소개했습니다.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 ‘멀티에프 맥스’는 업계 최대 용량인 5냉동톤의 실외기 한 대로 최대 8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1냉동톤은 1톤의 물을 24시간 동안 섭씨 0도의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열량입니다.‘멀티브이 에스’는 중소형 사무실과 상업공간에 적합토록 컴팩트한 사이즈에 효율을 높였습니다. ‘하이드로 키트’는 시스템에어컨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거나 난방에 활용할 수 있어 호텔 등 숙박 시설에 적합합니다.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하철 1호선서 40대 男 흉기 휘둘러…승객들 `공포`ㆍ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9,888억원…전년비 40.7%↓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3개월간 먹은 약, 클릭 한번으로 확인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있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