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기업인 랩지노믹스가 인도네시아 검진센터 사업에 진출합니다.랩지노믹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기업 와르나웅글(PT. Warna Unggul)과 해당국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양사는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과 인도네시아 검진센터(Commercial Lab) 완공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랩지노믹스는 인도네시아 독립진단실험실(ICL) 시장에 진출해 검진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로이 수탄토(Roy Sutanto) 와르나웅글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약 2억 5천만명으로 세계 4위,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위로서 시장 잠재력이 크다"며 "랩지노믹스와의 협력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의료 서비스는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랩지노믹스는 이번 사업이 다양한 진단키트 제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NGS 기반 비침습산전 선별검사 `맘가드`, 신생아 대상 유전질환 선별검사 `앙팡가드`, 소아 대상 유전질환 선별검사 `노벨가드` 등 현지에서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와르나웅글(CEO Roy Sutanto)은 인도네시아 섬유화학 분야 기업으로 최근 바이오와 의료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하철 1호선서 40대 男 흉기 휘둘러…승객들 `공포`ㆍ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익 9,888억원…전년비 40.7%↓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3개월간 먹은 약, 클릭 한번으로 확인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있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