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탈모, ‘모내기 치료’면 문제없다
[김희운 기자] 과거 탈모라 하면 나이 지긋한 남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연령과 관계없이 탈모가 발생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탈모 환자의 20~30대가 50%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 환자의 비율도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에 16대손 허종한의원(내분비계 전문) 허종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연령별 탈모증상과 원인, 그에 따른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10·20대 탈모 사춘기부터 20대까지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이 형성되면서 지성두피가 늘고 지루성 두피염증 등을 유발해 두피트러블로 인한 탈모가 많아지는 시기다. 보통 학업이나 취업, 결혼 등의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증가가 주된 이유다.

특별한 유형이라 할 만한 증상은 없지만 모발이 듬성듬성 빠지거나 원형탈모가 나타난다. 머리숱이 적어져 빈모가 되고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색깔이 옅어지는 것이 대부분으로 모근과 모구가 살아있는 경우 적절한 처방이 병행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30대 탈모 30대에는 두피 내 콜라겐이나 탄력섬유의 양이 감소하고 배열이 불규칙해지기 쉽다. 이에 두피 저항력이 감소해 감염증으로 인한 두피트러블과 무분별한 약물 및 영양제 사용에 의한 자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탈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

또한 활성산소로 모근과 모낭의 노화가 촉진되고 모근의 신진대사가 저해돼 휴지기 모발의 탈모가 가속화되며 공기오염, 작업환경의 오염 등도 중요 탈모원인으로 작용한다.

40대 탈모 40대에는 인간의 노화에 따른 급격한 신체변화가 일어나며 가장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는 현상은 내분비계의 기능 저하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이런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고 인체의 모든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 단백합성의 감소, 순환기능의 감퇴, 면역기능저하로 인한 휴지기 모발의 탈락이 빠르게 진행되며 이는 곧 만성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50대 탈모 50대에는 신진대사 장애에 의한 각종 성인병, 근육조직 및 골밀도 감소로 인한 노화진행이 모발성장을 저해하며 모근의 손상을 가속화시켜 노인성 탈모가 발생된다.

16대손 허종한의원(내분비계 전문) 허종 원장은 “이처럼 최근 증가하는 탈모는 유전이나 노화의 원인도 있지만 대개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수면,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런 요인들이 내분비계 불균형과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하므로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면역기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전했다.

이에 허종한의원은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 균형과 항상성 유지를 통해 탈모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탈모 치료법 ‘모내기 치료’를 선보여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허종원장은 평소 생활진단, 두피진단, 체질진단 그리고 맥진을 통해 탈모여부를 판별한다. 이를 통해 탈모로 진단받은 경우 유발요인이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단순히 외형적 치료가 아닌 신체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치료한다.

허종한의원의 모내기 치료는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탕’과 ‘환’, ‘스프레이’가 그것이다. 탕과 환(모내기탕, 모내기환)으로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를 조절해 발모가 되게 만들고 스프레이(모내기스프레이)로 두피환경을 개선해주며 혈행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모내기시리즈는 다른 어느 탈모약보다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치료 후 유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한 논문은 국내외저널에도 소개돼 효능을 널리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허종한의원에서 10년간의 연구로 만든 모내기탕은 인체의 내분비계, 그중에서도 신장의 역량을 강화시켜 발모와 함께 백모가 흑모가 되게 만드는 강력한 한약이다.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탈모 환자에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별약재를 3차례 발효해 만들었다.

실제로 발효의 효능은 위장관에서 물질의 흡수를 빠르게 도와주고 발효한약은 일반 탕제의 흡수율보다 뛰어나 1회 복용 시 3-4회를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개별 약재 효능을 극대화시켜 내분비의 균형을 빠르게 맞춰 탈모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모내기스프레이는 각종 신경통과 피부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허종원장은 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하려고 연구하다가 탈모에도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탈모가 피부질환이기도 하고 모근의 혈액순환의 문제이기도 해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무엇보다 모내기치료법은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탈모 환자에게 적용 할 수 있는 탕, 환, 스프레이를 통해 진행돼 주기적인 내원이 필요치 않은 것도 큰 장점이다.

다만 보다 빠른 효과와 두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원내에서는 탈모 심화치료를 병행해 두피환경을 개선하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원내심화 치료는 환자의 체질이나 상태 등에 따라 청열침, 내분비조절침, 디톡스, 산소필, a-MTS, 자하거약침 등으로 주 1~2회 정도 받으면 좀 더 빠른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탈모와 동반되는 질환은 개인에 맞는 한약과 해독요법, 침 치료 등을 통해 치료한다.

한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허종한의원 허종 원장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의 16대 손으로 원전의사학을 전공해 고전에 능하며 탈모뿐만 아니라 남성, 부인, 소아, 중풍, 비염, 아토피, 당뇨, 고혈압 등 각종 내분비계 질환 및 보양, 해독 등의 뛰어난 치료 효과로 이미 명성이 높다. 모내기 치료법 역시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전비방을 바탕으로 10여년의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효과를 보여 전국에서 환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현재 허종한의원에서는 구정맞이 행사로 모내기 시리즈는 물론 황제강당환, 공진단, 경옥공진단 등 전 제품 구매 시 5~30% 할인(구정 전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프리 라이드’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리멤버’ 유승호, 아버지 죽음에 일조한 일당들 처단
▶ [포토] 크로스진 신 '누나들 마음 훔칠 준비 완료~'
▶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각별한 웰시코기 삼둥이 사랑
▶ [포토] 장근석 '아시아프린스에서 프로듀서로 변신'
▶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예비 신부 최초 공개?…닭살 애정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