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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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허니패밀리가 대표곡 ‘사진’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서는 그룹 허니패밀리의 박명호, 주라, 11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패밀리는 ‘사진’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허니패밀리의 박명호는 “당시 억대로 계약금을 부르던 제작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김창환 선생님과 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호는 “당시 김창환 선생님이 ‘너와 비지니스를 하자는 게 아니라, ‘음악’을 하자는 거다’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창렬이 후회하지는 않았냐고 묻자 “후회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D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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