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고 돌보고, 돌리고 교감하고"최근 유아용품 시장에 360도 전방위 회전이 가능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360도 제품들은 제품 특성상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은 물론, 안정성까지 높아 육아에 관심이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먼저 세계 최초로 360도 회전 기능을 장착한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베이비는 G3 리미티드 에디션 `포터컬렉션`을 선보였다.럭셔리 라이너와 여행 트렁크 케이스의 느낌이 접목된 G3 리미티드 에디션 `포터컬렉션`은 블랙 라인과 클래식 그레이가 적절하게 조화된 블랙멜란지 스타일로 출시되었다.오르빗베이비 유모차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품답게 양대면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또한 등받이도 3단계로 조절되어 아이의 시야를 한층 넓게 도와준다. 덕분에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시트를 조정하며 아이와 시선을 맞출 수 있다.또한 이번 포터컬렉션에는 제품 기본 사양으로 본체와 함께 황사부터 눈, 비까지 계절의 영향을 차단하는 시력보호커버, 겨울철 보온 효과가 탁월한 오가닉 소재 풋머프가 제공된다.독일 유아용품 브랜드 `호크(Hauck)` 社의 호크 트위스터에도 360도 시스템이 장착되어 눈길을 끈다.호크 트위스터는 원터치 핸들 락킹으로 매우 간편하게 360도 회전 양대면을 실현한 제품으로 국내 가격이 유럽 현지보다 25%나 저렴해 엄마들 사이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주행 시 흔들림과 바퀴의 진동을 잡아 안전한 핸들링을 가능케 한 `T-Bar 프레임`과 시트와 프레임의 결합력을 높인 `스퀘어락 시스템`,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분산 시키는 `4-wheel 서스펜션` 기능 등은 유모차의 안정성을 더했다.360도 회전되는 카시트 제품도 인기몰이 중이다. 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선보인 360도 회전 카시트 `듀얼픽스`는 아이의 성향과 성장에 따라 재설치 없이 카시트의 전, 후방 장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해주며 측면으로도 회전이 가능해 편리하게 아이의 탑승과 하차를 편리하게 도와준다.또한 듀얼픽스에는 브라이택스가 최초 개발한 ISOFIX시스템에 독일 승용 과학 기술이 접목되어, 차량 사고 시 카시트가 튕겨 나가는 힘을 잡고 분산시켜 아이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한 `3세대 ISOFIX 피벗링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360도 회전하는 걸음마 기기도 눈길을 끈다. 미국 콜크래프트사의 산상 쏘서 `베이비 시트 앤 스탭 핑크 베어 허그`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아기가 다양한 방향으로 시선을 두며 주변 사물을 관찰하고 부모와 직접 눈을 맞출 수 있는 제품이다.이 제품은 이용 기간이 짧은 일반 쏘서와 달리 아기가 스스로 설 수 있는 단계가 되면 걸음마 보조기로 사용 가능한 2 in 1제품으로 경제성도 높다.또한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레트로풍의 장난감이 탑재돼 아기가 보다 자연적인 감각을 길러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제품에 설치된 장난감을 각기 다른 방향으로 회전시키며 아기는 손과 팔의 근육들과 악력은 물론, 집중력과 사고력을 늘리고 시각, 촉각, 청각 등의 감각도 함께 익힐 수 있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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