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직접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 4종으로 ‘성장 촉진용 기능성 식품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특허 받은 유산균은 ㈜쎌바이오텍의 독자 기술로 연구 개발 및 보유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인판티스(CBT BT1),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CBT BR3), 비피도박테리움 롱굼(CBT BG7),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CBT BF3)이다.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모유 올리고당의 소화 및 비타민 합성을 촉진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고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선도 기업만의 차별화된 균주 경쟁력을 입증했다.쎌바이오텍의 이번 특허는 연세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비피도박테리움 4종 균주에 대한 모든 유전정보(DNA) 분석을 완료한 뒤 진행됐다.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는 "회사가 보유한 한국형 유산균의 차별화된 기능성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타벅스 커피값 비싼 이유 있었네ㆍ구로역, 20대 남성 투신 사망…출근길 대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공항 50시간째 마비…낮 12시 강풍·대설주의보 해제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