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민지 지윤호
'치즈인더트랩' 박민지 지윤호
‘치즈인더트랩‘ 박민지와 지윤호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스틸이 공개 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 6회에서 홍설(김고은)은 과거 자신을 스토킹 했던 오영곤(지윤호)과 우연히 만나 곤란함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25일 ‘치즈인더트랩’ 측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홍설을 괴롭혔던 오영곤이 장보라(박민지)의 손목을 잡아당기고 있어, 오영곤의 상대가 장보라로 바뀐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보라의 손목을 잡고 끌어당기는 영곤과 이를 거부하고 있는 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홍설이 영곤의 손을 보라에게서 떼어내려고 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되면서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형성 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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