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신곡 가사의 일부를 공개하며 그녀의 11개월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24일 백지영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백지영의 새 디지털 싱글 `약도 없대요`(feat. 버벌진트)의 리릭(LYRICS) 티저 이미지가 오픈됐다.이 날 오후 “돌아선 니 뒷모습에 하루 종일 열이나요 감기처럼”이란 가사가 적힌 첫 티저를 시작으로 총 6장의 리릭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 “함께여서 찬란히 빛이 나던 그 길들도 회색이 되어가”, “나를 치료해줄 그댄 어딘가요?”, “사람들이 말해,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내겐 이 겨울이 끝없는 것 같아”, “왜 지독한 감기는 낫지 않나요? 하루 종일 열이나 어떻게 하죠?”, “그리운 내 마음 약도 없대요 어쩌죠...”라는 애절한 가사들이 이별을 경험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감정 이입될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기에 ‘약도 없대요’란 타이틀 또한 백지영의 대표 발라드 넘버 `총 맞은 것처럼`을 잇는 독특하고 강렬한 제목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백지영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감성 발라드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한편 대세 래퍼 버벌진트와 첫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며 11개월만에 컴백을 알린 백지영은 최근 정식 오픈한 자신의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1일 신곡 ‘약도 없대요’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약도 없대요’는 오는 2월 2일 자정 발매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스타벅스 커피값 비싼 이유 있었네
ㆍ1호선 구로역, 선로에 누워있던 여성 열차에 치여 숨져
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ㆍ제주공항 50시간째 마비…낮 12시 강풍·대설주의보 해제
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