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크기가 고민이라면 ‘양악수술’이 방법일수도…
[이선영 기자] 언제부턴가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이 미인의 기본 조건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눈, 코, 입과 같은 이목구비만 예쁘면 미인으로 인정받던 예전과는 달리 신체의 전체적인 균형을 좌우할 수 있는 얼굴 크기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위 CD만 한 얼굴, 주먹만 한 얼굴을 가진 연예인들이 부러움의 대상으로 화제가 되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헤어스타일부터 메이크업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장을 자주하는 여성들의 경우 자신만의 V라인을 만드는 비장의 테크닉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 보통 사람에 비해 화장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얼굴 작아 보이는 화장법이 알려지면서 큰 얼굴 콤플렉스를 화장으로 가리려고 노력하는 여성이 많다. 얼굴이 작아 보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입체감 표현이 중요하다.

T존과 턱엔 하이라이트를 주고 파운데이션보다 어두운 셰도우로 턱, 이마 라인, 광대 옆 라인을 어둡게 표현하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얼굴은 작아 보일지 몰라도 두꺼워진 화장은 답답함과 부담스러움이 더욱 크게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최근엔 들뜨고 밀리는 현상까지 신경 써야 하는 메이크업보다 본래 얼굴을 갸름하고 작게 만드는 양악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악수술은 한 번의 수술로 매번 화장으로 애써 얼굴을 작게 만드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어 여성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은 “요즘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골격도 성형할 수 있게 되었다. 광대축소술이나 사각턱수술은 물론 많은 연예인들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능케 해 얼굴이 작아지는 수술로 널리 알려진 양악수술도 이에 해당하는 의료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 뼈를 잘라 바르게 교정시켜줌으로써 주걱턱이나 돌출입, 긴 얼굴, 안면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턱 골격과 치아의 부정교합 문제를 해결해 줌과 동시에 얼굴의 황금비를 찾아 주어 심미적인 효과도 덤으로 얻게 되는 수술이다.

단, 양악수술은 외모는 물론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으며 턱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술로 자칫 잘못하면 저작기능과 신경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수술계획, 얼굴에 정확히 옮겨내는 수술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무엇보다도 신뢰할 수 있는 전문병원의 숙련된 전문의를 찾아 진행해야 안전하면서도 심미적인 효과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윤규식 원장은 “원래 양악수술은 단순히 턱을 깎고 다듬는 미용성형 이상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로서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턱 골격을 바르게 교정함은 물론 치아와 잇몸까지 균형을 맞춰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한 기능적인 문제까지 해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때문에 수술에 앞서 턱의 모양, 크기, 피부상태, 치아의 배열 등을 면밀히 따져야 하므로 3D CT 촬영이 가능한 병원인지를 확인하고 구강악안면외과와 마취과, 교정과 전문의가 한 병원에서 협진 하는 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양악수술은 턱 기능은 물론 부정교합, 발음, 통증 등 건강상의 개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며 심미적인 부분까지 완성돼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일원화된 상담과 사전진단, 관리 시스템이 모두 충족되는 곳을 찾아야 한다.

한편 에버엠치과는 지난 11월 11일 KCA한국소비자평가의 조사원이 직접 병원에 파견되어 환자와의 1:1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높은 평점으로 2015 의료소비자만족도 평가 1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의 소비자만족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 ISO로부터 ISO9001로 인증 받았으며 평가조사, 평가심사, 평가인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엄격하고 공정하게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더 원 아이 러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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