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의 경쟁률이 매년 수십대 1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 응시율과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역대 공무원 공채 시험의 지원경쟁률과 응시율에 관한 통계를 공개했다.인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7급 공채의 경우 730명 선발에 5만9천800명이 접수해 81.9:1의 경쟁률을, 9급 공채는 3천700명 선발에 20만명이 몰려 51.6: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그러나 실제 응시율은 7급 공채의 경우 57%를 기록해 지원자 절반 가까이가 시험장에 나오지 않아 실질 경쟁률은 46.4:1로 떨어졌다.9급 공채 역시 필기 응시율은 74%로 실질 경쟁률은 38.3:1에 불과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징역 5년 구형 추신수 父, 황당 범죄로 아들 미래 바꿀까ㆍ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베개로 조이 ‘심쿵’하게 만들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임신에 관한 은밀한 이야기] 아기 낳는 것보다 더 아프다는 `그 고통`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