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설원 속 요정 자태로 ‘시선강탈’
[연예팀]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한겨울 추위에도 환한 미소를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1월2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출연하는 신세경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눈밭을 신나게 달리는가 하면 넘어져도 웃음이 빵 터지는 통에 제작진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빨개진 손으로 연신 눈뭉치를 만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도 포착됐다.

아름다운 설경과 키스신은 전주에서 촬영한 것으로 지난 32회 방송 당시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극중 신세경은 이방원 역을 맡은 유아인과 눈싸움 씬을 촬영할 때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신세경은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눈을 맞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어린 시절의 중요한 기억을 나눈 천진함이 묻어나게 연기해야지 했는데 정말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좋은 추억이 생겼고 장면이 예쁘게 나와 기쁘다. 아인 오빠와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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