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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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1년 뒤 자신에게 편지를 썼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행운의 편지 특집으로 꾸며져, 편지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사투가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우체통이 많은 곳을 찾아가 자신의 우체통을 숨겼다. 그는 그곳에서 1년 뒤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를 발견, 펜을 잡아들었다.

광희는 1년 뒤 자신에게 “너 2016년에 ‘무한도전’에서 빵빵 터뜨렸다더라”고 편지를 썼다. 그는 “이제 ‘무한도전’에서 완전히 자리 잡았다며 열심히 하는 네가 자랑스럽다”고 글을 마치며 “열심히 하겠다고 했으니,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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