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한번 더 해피엔딩
걸그룹 엔젤스의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끌며 ‘한 번 더 해피엔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젤스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속 1세대 요정 걸그룹으로 장나라,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산다라박이 엔젤스 멤버로 깜짝 변신했다. 5명의 배우들은 ‘얼웨이즈 포 유(Always For You)’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까지 연습해 극중 회상 장면에서 음악방송 무대를 직접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뽀얀 화면에 클로즈업 부분에서는 신비로운 눈동자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엔젤스는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내며 “이대로 실제 데뷔해도 될 듯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모습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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