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문천식
문천식
방송인 문천식이 아들로 인해 강해진 삶의 의지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문천식과 그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천식은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을 고백했다.

문천식은 “의사가 아들이 난치병이라고 얘기했을 때, 내가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치료에)돈이 많이 들어갈 텐데, 내가 건강해서 오래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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