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의 인터뷰가 화제다.시그널 김혜수는 제작진과의 문답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김원석 감독과 작업하는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김혜수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전혀 찾을 수 없었다”며 “‘차수현’은 ‘형사’라는 직업을 형식적으로 설명하려는 캐릭터가 아니라 형사 그 자체였다. 그 점이 상당히 매력 있었고, 무엇보다 완성도 높은 대본을 통해 전달 되는 강렬한 메세지와 한 회 한 회 다루게 되는 극적 재미에 매료됐다”고 말했다.이어 “촬영이 녹록치 않지만 새로운 대본을 기다리는 기대감과 치열한 현장에서 배우로서 매 회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김혜수는 특히 “대본을 보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여러가지 사건들을 다룬다. 혼재된 시공간,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사건과 인물 간의 유기성과 연결 고리 등 연출의 영역이 절대적인 대본이다”며 “대본을 보며 연출에 대한 많은 기대와 상상을 했다”고 전했다.그녀는 특히 “김원석 감독님의 작품에 짙게 깔리는 인간미와 섬세함이 드라마를 따뜻하게 마감하는 느낌”이라며 “감독님과 밀도 있는 작업을 통해서 매 번 새롭게 깨닫게 되는데 연출자로서 김원석 감독님은 정말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분이다. 끊임없이 최선을 찾아내고 그게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이엘 ‘노출과 섹시함’의 위대함...폴댄스 카리스마?ㆍ렛미인 박소담, ‘때묻지 않는 배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카드뉴스] `유령도시`를 살린 미국의 시계회사 이야기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