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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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한파 속에서 입수를 하게 됐다.

22일 MBC ‘톡하는대로 (Talk하는대路)’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러장의 사진이 차례로 올라왔다. ‘톡하는대로’는 네티즌이 SNS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타들의 여행을 지시하는 이른바 ‘아바타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네티즌이 행선지와 스타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게임과도 같다.

유세윤-차오루 커플은 22일 페이스북 상에서 네티즌들의 댓글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을 한다. 두 사람은 네티즌의 선택에 따라 1차 목적지로 동해가 결정되어 열띤 호응 속에 아바타 여행을 실행하고 있다.

이어 네티즌 댓글의 결정으로 입수를 하게된 유세윤의 사진이 올라왔다. 유세윤은 “입수하러갑니다….그니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세윤은 엄지를 척 들어보이는 포즈를 취하며 자막으로 ‘광고백’이라는 글귀를 넣어 “잠시 후 (입수를 하고) 돌아오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차오루의 아바타 여행은 22일에서 23일로 넘어가는 자정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동해 이후 이들 아바타 커플이 어디로 가게 될지,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일지는 네티즌의 댓글에 의해 결정된다.

인터넷으로 스타를 실시간으로 직접 조종하며 시청자가 스타의 여행 코스를 결정하는 설 특집 ‘톡하는대로’는 오는 2월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톡하는대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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