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산업보건 지원보상위원회`를 구성해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에 대한 지원과 보상에 나섰습니다.SK하이닉스는 제 3의 독립 기구인 지원보상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회가 제시하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지원보상안을 수용해 이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지원보상위원회는 지난 1년간 SK하이닉스의 산업보건 전반을 조사했던 검증위원회가 제시한 기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인별 요소를 고려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지원보상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으로 위원장은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장재연 교수가 맡았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형렬 교수, 여성환경연대 강희영 사무처장, 법무법인(유) 한결 신길호 변호사가 외부 위원으로, 내부는 SK하이닉스 노조 대표 2명과 회사측 1명도 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신청기간은 2016년 1월 25일(월)부터 4월 30일(토)까지 약 3개월로 인터넷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신청기간 내 지원보상위원회가 추천하는 외부 노무사 등이 서류 접수 및 상담을 맡아 원활한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부터 심의까지 독립된 외부 기관이 맡을 계획입니다.세부 사항은 인터넷 사이트(www.ohsc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신청기간 내 접수를 놓쳤거나 추후 발병한 전현직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접수는 지속하기로 했습니다.SK하이닉스는 ‘검증위원회’ 및 ‘지원보상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이엘 ‘노출과 섹시함’의 위대함...폴댄스 카리스마?ㆍ렛미인 박소담, ‘때묻지 않는 배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카드뉴스] `유령도시`를 살린 미국의 시계회사 이야기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