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그리고 결혼 적령기인 여성이면 누구나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줄임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이에 매년 1월부터 활발히 시작되는 결혼박람회에서는 수많은 `스드메` 정보를 듣게 되며 웨딩 컨설턴트가 웨딩촬영 장소 섭외, 드레스 선택, 신부의 컨셉에 맞는 메이크업까지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기도 한다.하지만 웨딩 전문가들은 `스드메`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신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스드메`에 집중하다가 결혼 날짜가 임박해서야 어설픈 다이어트나 피부관리를 시도,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는 적어도 2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스파클래식 삼성점(대표 박영남)은 리뉴 성형외과(원장 김태영)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웨딩 스파 & 메디컬`팀을 갖추고 결혼식 2개월 전부터 체계적으로 메디컬 시술, 슬리밍, 다이어트, 피부개선, 반영구 및 왁싱 뷰티시술에 대한 단계별 케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스파클래식 웨딩 스파 박진희 어드바이저는 "예비신부의 직업, 심신의 컨디션, 생활습관 등을 면밀히 체크한 후 맞춤형 웨딩 스파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며 "직장생활과 결혼준비로 항상 바쁘고 스트레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예비신부라면 단시간 짧고 효과적인 `웨딩 스파 & 메디컬`의 사례에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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