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TODAY 핵심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코스피지수가 1,900선 아래서 지지부진하다. 향후 전망은?전일 상해종합증시는 오후 장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원/달러 환율도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여 코스피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전일 거래소 시총비중 14%의 삼성전자가 약 4%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폭은 0.6%에 불과했다. 또한 5원의 원/달러 하락에도 외국인은 현물에서 2,800억 원, 선물에서 약 2,200 계약을 매도했으며, 금일에도 선물에서 5,000 계약이 넘는 강한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외국인이 매수했음에도 비차익거래는 약 1,900억 원 가까이 매도되었으며, 기관은 연일 레버리지 ETF를 매도 1위로 가져가고 있다. 이렇듯 국내증시의 주요 변수는 중국증시와 환율이며, 여기에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수 있는 신호가 발생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체크해야 할 `대외여건 포인트`는? 중국의 12월 경기지표는 전달 대비 급락했기 때문에 추가부양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어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유럽과 일본의 생산지표는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주가는 금융위기 이전 보다 훨씬 회복된 상태이기 때문에 경기와 주가 간의 괴리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선진국이 부진한 국면에서 미국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30% 아래로 하락했지만, 신흥국 통화가치 또한 상대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가가 바닥을 확인하고 신흥국의 경기회복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마켓포커스, 평일 오전 10시~12시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리나라 IS 안전지대 아니야"…국내 외노자 7명 IS 가담 `충격`ㆍ쯔위 사과 강제 논란..“세상에서 가장 힘든 코리아 아이돌 스타 행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폭탄 발언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