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 확정…‘명품 악역’ 변신 예고
[연예팀] 배우 최원영이 럭셔리 야망남으로 변신한다.

1월2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원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 출연을 최종 확정, 럭셔리한 야망남 차재국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원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돌아와요 아저씨’는 두 저승 동창생들이 죽음 이후 180도 달라진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를 다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눈물범벅 코미디다. 최원영이 맡은 차재국 역은 대기업 경영승계 1순위의 럭셔리남이자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는 야망남으로, 극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끌어 가며 명품 악역으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최원영은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평온한 얼굴을 하고 태연하게 사악한 발언과 행동을 일삼아 긴장과 공포를 조성하는 품격 있는 악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이어 ‘킬미, 힐미’에서는 이성적이고 젠틀한 모습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변화무쌍한 내면연기를 선보였으며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나르시즘에 빠진 능력 있는 교수이자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악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완성된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아온 최원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명품연기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원영의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명품악역의 탄생이 예고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는 2월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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