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김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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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가능성을 열고 있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김아중이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대표가 개인적으로 김아중을 만난 것을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김아중은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최근 계약이 만료됐다. 나무엑터스는 지난해 10월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가수 기획사로 출발했으나 코스닥 상장 후 유재석, 정형돈, 이국주, 정우, 이다해 등을 영입하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났다. 김아중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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