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주니엘
주니엘
가수 주니엘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주니엘이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된다”며 “상의 결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주니엘은 지난 2012년 데뷔해 ‘일라 일라’, ‘나쁜사람’, ‘귀여운 남자’, ‘연애하나봐’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8월 신곡 ‘쏘리’ 발표 후 공연과 라디오로 활동해왔다.

주니엘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싱어송라이팅 실력을 지녔다. 새로운 둥지에서 어떤 음악적 재능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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