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출신 헤이즈, 2월 컴백 “진짜 모습 보여준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헤이즈

래퍼 헤이즈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종영 후 솔로로 돌아온다.

지난해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린 래퍼 헤이즈가 오는 2월 새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프로그램 종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다”며 컴백을 암시했던 헤이즈는 방송에서의 경쟁하는 모습이 아닌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그간 꾸준히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해 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보였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자신의 삶을 담아내는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시크한 도시녀의 얼굴에서 나오는 반전 사투리, 귀에 쏙쏙 박히는 폭풍 래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첫 번째 솔로 경쟁 트랙 ‘미, 마이 셀프 & 아이(Me, Myself & I)’를 획득하고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
사진. 헤이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