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LG생활건강을 제외한 화장품주가 고평가 부담으로 6개월 이상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올해 면세점 공급과 함께 성장 업종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NH투자증권이 전망한 화장품 업종의 올해 합산 매출액 성장률은 15%, 영업이익 증가율은 23%입니다.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을 제외한 화장품 주요 종목들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조정을 거쳐왔다"며 "지난해 폭발적 실적 개선 이후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로 당분간 고평가 부담이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한 연구원은 "향후 춘절 효과와 올해 6월까지 예정된 신규 면세점 그랜드오픈 등이 기대돼 시간이 지날수록 이같은 부담감은 약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 연구원은 "지난해 평균 이익성장률이 36%에 달해 올해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실적"이라며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 중국 매출이 핵심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NH투자증권은 면세점 채널 확대의 여력이 상대적으로 큰 LG생활건강과 중국 사업 확장의 원년을 맞는 한국콜마를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각가가 127만 원과 1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시신훼손 초등생, 한국사회 혼란에 빠트렸던 부모들ㆍ쯔위 사과 강제 논란..“세상에서 가장 힘든 코리아 아이돌 스타 행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폭탄 발언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