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E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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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팬들을 향한 각별한 팬사랑을 담은 미니 콘서트 ‘EXID의 레고쇼(EXID’s LEGGO SHOW)’를 개최한다.

미니 콘서트는 지난해 공약이었던 미니 콘서트를 이행함으로써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고 그 동안 EXID의 곁을 지켜준 LEGGO(EXID 팬클럽)들을 위해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5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EXID 미니 콘서트를 알리는 내용과 영상을 공지했다.

공개된 영상 속 EXID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하고 미니 콘서트 예매자를 위한 리미티드 팬클럽 카드를 발급, 그 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EXID의 미공개 포토세트와 공연 이후 멤버들과의 하이터치 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직찍/직캠 콘테스트로 일부 영상 촬영을 허용해 팬들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입력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그 중 선정된 20명에게는 EXID ‘핫핑크(HOT PINK)’ 사인 앨범을 증정할 예정이다.

EXID 5인 5색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멤버 개개인의 숨겨진 가창력과 생생한 라이브,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EXID의 첫 콘서트를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미니 콘서트는 2월 14일 오후 6시 홍대 yes24 MUV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파크와 yes24을 통해 오는 25일 오후 8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예당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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