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작가 “딸과 원래 사이 좋아” 발끈
[연예팀] ‘썰전’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썰전’ 합류 후 주변 평가에 대해 입을 열였다.

1월21일 방송될 JTBC ‘썰전’ 150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와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지난 14일, ‘썰전’ 1부 뉴스 코너에 패널로 합류했다.

이날 김구라는 “지난주 방송 후 유시민 작가님에겐 ‘적절한 비유와 연기가 아주 좋았다’, 전원책 변호사님에겐 ‘거침없는 단어 선택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있더라”며 “주변 평가는 어떠셨냐?”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식구들하고 다 같이 봤는데, 제 딸이 ‘(아버지와) 생각이 다른 점은 있지만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다’라고 (전 변호사님께) 얘기 좀 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를 향해 “딸과 요새 사이가 안 좋다”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이 한 가정을 다시 화기애애하게 복원시켰다”고 말했고, 유시민 작가는 “원래부터 사이는 좋았다”고 발끈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패널들은 박대통령 대국민담화, 국제적 이슈로 번진 ‘쯔위 대만국기 논란’ 등 최신 이슈에 대해 더욱 더 밀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는 후문.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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