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빅뱅 음원 대상 수상..'3관왕' 영예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비이이이이이ㅣㅇㄱ배

빅뱅이 골든디스크에서 음원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JTBC ‘2016년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빅뱅은 아이치이 아티스트상과 본상에 이어 음원 대상까지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빅뱅은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여기 계신 모든 가수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한 태양은 “이렇게 5명이 함께 상을 받아서 정말 좋다. 여러분들이 주시는 사랑이 절대 가볍지 않은 것이라는 걸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 것 같다. 항상 감사하다. 브이아이피(VIP)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성은 “제철 음식처럼 알이 꽉 찬, 가을 전어처럼 나갔다가 음악을 듣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가수 되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6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번 해는 저희가 데뷔한 지 10년 되는 해다. 저희 앨범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 전현무, 김종국이 MC를 맡은 제 30회 골든디스크는 20일 오후 7시 20분부터 QTV와 JTBC에서 생중계됐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JTBC 골든디스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