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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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김숙-윤정수 가상 부부를 적극 지지했다.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윤정수 가상 부부가 황석정과 박수홍에게 즉석 소개팅을 시켜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윤정수-김숙 가상 부부를 바라보며 “(윤정수가) 캠핑 때 새해 소망으로 임신을 썼더라. 얘는 거짓말이 아니다. 내가 남남북녀할 때 ‘가상결혼 프로 하면 진짜 임신시켜서 결혼할 것’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숙이 “그래서 처음 가상 부부 계약서 쓸때 임신시키면 1억 주기로 정했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자 박수홍이 윤정수를 바라보며 “난 돈거래 절대 안하는데 1억 천 주겠다”며 “야. 덮쳐버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오나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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