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엑소 멤버 시우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아육대는 엑소, 비스트, 빅스,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트와이스, B.A.P, 러블리즈, 여자친구, 베스티, 레드벨벳, 오마이걸, 에이프릴 등 역대 최다인 3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가해 화려한 막을 열었다.그러나 이날 오후 팬들의 SNS에서는 "엑소 멤버 시우민이 풋살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는 글들이 속속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아육대 현장에 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지금 시우민이 이종격투기 선수와 몸싸움 중 태클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미리 배치된 의료진이 없어 매니저의 차를 타고 병원에 갔다","아육대, 언제까지 마음 졸이며 지켜봐야하나" 등의 글들을 게시하며 분노를 드러냈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육대 폐지해라", 운동하는 프로그램에 전문 의료진도 없이 구급차도 없이 촬영한다는 건 다쳐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말 아닌가. 사람 다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데 의료진도 아닌 스태프가 파스 뿌리고 붕대 감고 경기 끝날 때까지 앉혀두고.."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불만을 표출했다. 실제로 아육대에서 아이돌이 부상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아이돌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고, `아육대를 시청하지 말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육대`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되며 이날은 풋살 경기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MAXIM 장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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