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tvN] 택시_0119
[tvN] 택시_0119
야구선수 이용규가 아내 유하나보다 야구가 1순위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

1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412회 <스포츠 스타는 미녀를 좋아해>편에서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아내 유하나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출신의 아내 유하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첫 만남부터 결혼,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야구사랑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진 이용규는 이날 아내와 야구 중에 하나만 고르라는 MC들의 짓궂은 장난에 “야구”라고 대답해 눈길을 모은다. 야구는 1순위, 아내는 2순위, 아들은 3순위 라는 것. 하지만 시합이 끝나고 나서는 온전히 아내에 집중한다며 수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말과 달리 녹화 내내 유하나와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MC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택시’에서 유하나는 아들 바보, 남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유하나는 “연기자로서의 설렘과 긴장을 느낄 수 없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지금은 아들이 인생의 전부라며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규를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모은 아들 이도헌 군도 깜짝 출연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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