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상품만을 전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선보입니다.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백화점 상품만을 전용으로 판매하는 고품격 온라인몰 `더현대닷컴(www.thehyundai.com)`과 모바일앱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더현대닷컴`은 코치, 에트로 등 명품을 포함한 1000여개 브랜드로 총 50만개의 백화점 상품을 판매할 예정인데, 이는 백화점 온라인몰 최대 규모입니다. 헤라·설화수·랑콤·비오템 등 90여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전용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특히, `더현대닷컴`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O2O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더현대닷컴’ 구매 이력 및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군을 분석해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때 알려주는 고객 맞춤형 행사 알림 서비스인 `원클릭 서비스`도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선보입니다.또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스토어픽` 서비스를 압구정본점, 천호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상반기 중에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더현대닷컴` 모바일앱에는 고객의 상품 검색 편의를 위한 `스마트 파인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제품 사진을 올리면 디자인·색상·패턴을 분석해 유사한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현대백화점은 이번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온-오프라인을 잇는 `O2O서비스`를 대거 도입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호남고속도로 60중 추돌사고, 내장산IC 부근 아수라장…우회 必ㆍ라미란 김성균, `응팔` 효과? 몸값 억대 "100배 이상 뛰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서세원에 순결 바쳐야 한다 생각, 돌아보면 후회뿐"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