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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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반 예약판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음반 ‘스노플레이크(Snowflake)’는 19일 음반 판매 사이트인 신나라에서 음반 예약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현재 음원차트를 장악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를 제치고 실시간 1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여자친구의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포함해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여자친구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과감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새로운 시도로 가요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여자친구와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한 작곡가 이기, 용배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파워청순’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사랑받아 온 여자친구가 신곡 ‘시간을 달려서’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파워업 청순’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25일 새 음반을 발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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