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팅 솔루션 전문기업 ㈜한솔씨앤피(대표 최진명)가 지난 13~14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가 13,000원으로 확정됐다.전체 공모 물량 90만주의 74%인 66만4천주를 대상으로한 수요예측에 총 37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2000년 설립된 한솔씨앤피는 모바일, IT 기기 등에 적용되는 코팅재와 LCD 및 터치패널 전극 보호재 등을 생산하는 IT 디바이스 코팅재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7년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 됐으며, 삼성전자, LG전자, 일본 교세라(Kyocera), 중국 화웨이(Huawei) 등에 납품하고 있다.모바일, IT,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코팅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과 중국 시장에 현지 법인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도에도 올해 법인을 새로 설립할 계획이다.한솔씨앤피 최진명 대표는 “공모 자금은 인도법인 설립과 베트남 증설, 신규사업 등에 투자해 한솔씨앤피가 세계 최고 코팅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솔씨앤피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19~20일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예정일은 27일이다. 주관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와 KB투자증권이다.벤처스탁팀(wow4989@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호남고속도로 60중 추돌사고, 내장산IC 부근 아수라장…우회 必ㆍ라미란 김성균, `응팔` 효과? 몸값 억대 "100배 이상 뛰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서세원에 순결 바쳐야 한다 생각, 돌아보면 후회뿐"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