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TV를 틀면 갖가지 레시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름하야 ‘쿡방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오늘 뭐 먹지’가 최대의 고민인 우리! TV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기도 여러 번. 하지만 따라 하기엔 너무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 TV를 끄면 1초 만에 사라져 버리는 레시피에 오늘도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 우리! 그런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 살기 위해 먹느냐고? 아니! 우리는 먹기 위해 산다!★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62회 (2016.1.18) <한잔비어떡, 닭고치> 위풍당당 성공한 싱글녀 장도연, 박나래의 냉장고를 탈탈 털었다. 싱글족들의 영원한 숙제 집밥, 그리고 영원한 친구 야식까지! 냉장고의 재료를 모아 모아 쏠쏠한 저녁 한 끼를 만들어 먹어보자. 재료는 간단하게, 맛은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포인트. 장도연이 "띵호와"를 외치게 한 이연복 셰프의 <한잔비어떡>부터, 먹자마자 우정다짐을 하게 만든 오세득 셰프의 <닭고치>까지. 장도연을 반하게 한 레시피들, 지금부터 확인해보자.1.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62회 <이연복 - 한잔비어떡> (1) 재료: 훈제 닭가슴살, 대파, 밀가루, 소금, 참기름, 버터(2) 레시피:하나. 훈제 닭가슴살을 얇게 포 뜬다.둘. 얇게 포 뜬 훈제 닭가슴살을 잘게 다진다.셋. 대파를 잘게 썬다.넷. 밀가루, 소금, 미지근한 물로 반죽을 만든다.다섯.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밀어 넓게 편다.여섯. 넓게 편 반죽에 참기름을 바른다.일곱. 반죽에 소금으로 간을 한다.여덟. 반죽 위에 잘게 썬 닭가슴살과 대파를 골고루 얹는다.아홉. 재료를 넣은 반죽을 돌돌 만다.열. 돌돌 말아 길어진 반죽을 동그랗게 다시 한 번 말아준다.열 하나. 동그랗게 만 반죽을 밀대로 밀어 편다.열 둘. 기름을 두른 팬에 반죽을 넣고 튀긴다.열 셋. 반죽을 튀긴 기름을 조금 따라내고 버터를 넣는다.열 넷. 다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 그릇에 담아낸다.TIP. <한잔비어떡> 어떤 맛일까?2.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62회 <오세득 - 닭고치>(1) 재료: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 훈제 닭가슴살, 데리야키 소스, 시럽용 올리고당, 슬라이스 치즈, 모차렐라 치즈, 대파, 양파, 청양고추, 고추장, 설탕, 고춧가루(2) 레시피:하나. 기름을 두른 팬에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를 튀긴다.둘. 대파와 양파를 잘게 썬다.셋. 훈제 닭가슴살을 칼 단면으로 내리쳐 결대로 찢는다.넷. 볼에 고추장, 데리야키 소스, 시럽용 올리고당, 설탕, 고춧가루를 넣어 고추장 양념을 만든다.다섯.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썬 대파와 양파를 볶다가, 고추장 앙념을 넣어 함께 볶다가 물을 넣는다.여섯. 결대로 찢은 훈제 닭가슴살을 손으로 더 잘게 찢어 팬에 넣고 볶는다.일곱.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볶던 재료들에 넣고 함께 볶는다.여덟. 튀긴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를 그릇에 담는다.아홉.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 위에 고추장 양념으로 볶은 닭가슴살과 채소를 올린다.열.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 모차렐라 치즈, 고추장 양념을 순서대로 얹는다.열 하나. 그릇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힌다.TIP. 성공한 싱글녀 장도연의 <닭고치> 시식평은?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62회 (2016.1.18) 방송화면 캡처)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코레일 설날 기차표 예매 시작하자마자 매진 속출ㆍ보보경심:려 이준기 아이유 "시간이 멈춘 듯한 동안"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들 시신 훼손 `충격과 분노`..."반성은 없었네"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