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전도연 "공유는 스윗한 남자...사랑받는 느낌 들었다"(사진=쇼박스)[조은애 기자] `남과 여` 전도연이 공유의 매력을 언급했다.1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남과 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공유가 참석했다.전도연은 극중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와 그가 맡은 캐릭터 기홍은 닮은 점이 많다. 공유는 굉장히 스윗하다. 드러나는 따뜻함은 아니지만 소년같은 따뜻함이 있는 남자"라며 "촬영하면서도 사랑받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이어 공유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전도연은 "너무 좋았다. 촬영 전에 걱정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이 공유 씨 덕분에 많이 해소됐다"라며 "무엇보다 사랑받는 느낌이 좋았다.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극중 전도연과 공유는 각각 상민, 기홍 역을 맡아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멜로 연기를 펼친다.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2월 개봉 예정.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코레일 설날 기차표 예매 시작하자마자 매진 속출ㆍ보보경심:려 이준기 아이유 "시간이 멈춘 듯한 동안"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들 시신 훼손 `충격과 분노`..."반성은 없었네"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