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크기변환_라디오스타_미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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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중국에서 홍금보 급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고백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조세호는 등장부터 웨이터에 빙의해 “들어가시죠”라며 다른 게스트를 위해 문을 열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후 조세호는 MC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며 앙숙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개그맨다운 특화된 말솜씨로 사이사이 웃음을 유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는 조세호의 남다른 중국 인기가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세호 씨의 중국인기가 거의 홍금보 급(이라는 말을 들었다)”이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중국예능인 ‘딩거룽둥창’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힌 것.

이때 조세호는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으나, 모두들 폭소하며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조세호가 어떤 에피소드를 전했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조세호의 이야기보따리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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